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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署, 고덕신도시 치안 공백 최소화

평택署, 고덕신도시 치안 공백 최소화

by 운영자 2019.05.20

지난 16일 5곳 유관기관과 치안간담회 열어
평택경찰서(총경 장한주)는 지난 16일 고덕신도시 입주에 따른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평택경찰서를 비롯해 평택시, LH평택사업본부, 평택복지재단, 고덕 동양파라곤아파트 현장관리사무소 등 총 5곳의 유관기관의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고덕신도시 입주에 따른 치안 부재의 우려를 줄이고자 마련됐다. 평택경찰서는 이날 기능별 추진 중인 사항을 전파하고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논의와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의 안전과 불편을 줄이기로 했다.

평택서 관계자는 “고덕신도시 입주가 순차적으로 시작되면 치안 공백을 우려하는 시민들이 많을 수 있다”며 “주민들이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경찰서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서 치안 공백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