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농심 노동조합 안성지부, 원곡면에 라면 70박스 기탁

(주)농심 노동조합 안성지부, 원곡면에 라면 70박스 기탁

by 운영자 2018.12.26



여성부 회원들이 연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

(주)농심 노동조합 안성지부(지부장 정영도)는 최근 안성시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달휘·유승덕)에 라면 7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된 라면은 (주)농심 노동조합 안성지부 여성부 회원들이 바자회에서 젓갈, 건어물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안성지부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으로 물품을 구입해 이웃 사랑을 실천한다.

기탁된 라면은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70여 가구에 전달돼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유승덕 원곡면장은 “해마다 나눔을 실천하는 농심 노동조합 안성지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원곡면 주민센터도 힘들게 사는 주민을 보살피는 데 한치희 소홀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