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버스정류장에 추위대피소 설치
평택시, 버스정류장에 추위대피소 설치
by 운영자 2018.12.27
동절기 한파 대비해 노인복지관 앞 6개소…내년 3월까지 운영
평택시는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노인들이 노선버스를 기다리면서 추위에 떨지 않도록 관내 노인복지관 앞 버스정류장 6개소에 추위대피소를 설치해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위대피소는 외부의 찬 공기를 차단하기 위해 사방이 막혀 있고 버스가 오는 것을 볼 수 있도록 투명한 재질을 사용해 만들어졌다. 추위대피소는 내년 3월 말까지 운영 후에 철거될 예정이다.
남부복지타운을 자주 이용하는 김모(70) 씨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때는 버스 기다리는 게 곤욕스러웠는데 추위피소가 설치돼 한시름 놓았다”며 “노인들을 위해 세심한 행정을 펼치는 평택시에 감사하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추위대피소는 외부의 찬 공기를 차단하기 위해 사방이 막혀 있고 버스가 오는 것을 볼 수 있도록 투명한 재질을 사용해 만들어졌다. 추위대피소는 내년 3월 말까지 운영 후에 철거될 예정이다.
남부복지타운을 자주 이용하는 김모(70) 씨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때는 버스 기다리는 게 곤욕스러웠는데 추위피소가 설치돼 한시름 놓았다”며 “노인들을 위해 세심한 행정을 펼치는 평택시에 감사하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