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쇼핑몰 예술인광장’ 내년 1월 착공
‘안정쇼핑몰 예술인광장’ 내년 1월 착공
by 운영자 2018.12.28
미군 부대 인근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
슬럼화된 안정리 지역 및 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
슬럼화된 안정리 지역 및 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
▲안정쇼핑몰 예술인광장 조감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캠프 험프리스 미군 부대(K-6) 인근에 들어서는 ‘안정쇼핑몰 예술인광장’(안정리 113-1)이 내년 1월에 착공돼 12월에 완공된다.
평택시는 지난 26일 종합상황실에서 ‘안정쇼핑몰 예술인광장 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 이종호 부시장, 실·국·소장 등 120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공동수급체 대표사인 (주)건축사사무소 아르키움 김인철 대표가 안정쇼핑몰 예술인광장의 콘텐츠, 공간디자인, 설계 등 조성 방향을 발표했다.
시는 예술인광장(길마뜨락)을 조성하고자 지난 6개월간 안정리 주민, 평택시민, 미군 및 미군 관계자를 비롯해 전문가, 예술가 등 1054명의 의견을 수렴했다.
예술인광장은 한미교류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광장부지에 기존 건물 8동을 철거 후 대지면적 3304㎡, 건축 연면적 1305.44㎡,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예술적으로 먹고, 놀고, 체험하고, 배우고, 교류하며 상업과 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인 예술인광장은 생활예술과 전문예술을 생산하는 두 핵심공간을 중심으로 한 생활예술센터, 순수예술센터, 공연예술센터, 공방 등 10개동으로 나눠 조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예술인광장이 완공되면 주민-상인-미군 관계자들이 문화를 교류함으로써 슬럼화된 안정리 지역이 활기를 띠고 지역 상권까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미군이 주둔하는 도시인 평택을 평화의 상징으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는 관광명소로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캠프 험프리스 미군 부대(K-6) 인근에 들어서는 ‘안정쇼핑몰 예술인광장’(안정리 113-1)이 내년 1월에 착공돼 12월에 완공된다.
평택시는 지난 26일 종합상황실에서 ‘안정쇼핑몰 예술인광장 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 이종호 부시장, 실·국·소장 등 120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공동수급체 대표사인 (주)건축사사무소 아르키움 김인철 대표가 안정쇼핑몰 예술인광장의 콘텐츠, 공간디자인, 설계 등 조성 방향을 발표했다.
시는 예술인광장(길마뜨락)을 조성하고자 지난 6개월간 안정리 주민, 평택시민, 미군 및 미군 관계자를 비롯해 전문가, 예술가 등 1054명의 의견을 수렴했다.
예술인광장은 한미교류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광장부지에 기존 건물 8동을 철거 후 대지면적 3304㎡, 건축 연면적 1305.44㎡,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예술적으로 먹고, 놀고, 체험하고, 배우고, 교류하며 상업과 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인 예술인광장은 생활예술과 전문예술을 생산하는 두 핵심공간을 중심으로 한 생활예술센터, 순수예술센터, 공연예술센터, 공방 등 10개동으로 나눠 조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예술인광장이 완공되면 주민-상인-미군 관계자들이 문화를 교류함으로써 슬럼화된 안정리 지역이 활기를 띠고 지역 상권까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미군이 주둔하는 도시인 평택을 평화의 상징으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는 관광명소로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