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동산장로교회(담임목사 차성수, 이하 동산교회)는 지난 5일 오후 평택시청 사회복지과에서 추천받은 저소득층 25가정에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동산교회 장로와 집사 등 4개 팀은 해당 가정을 방문해 1가구당 20만원 상당의 쌀과 화장지, 식료품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차성수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따스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데 앞장서며 더욱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동산교회는 이웃 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33년째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400여 명을 초청하여 효도 관광을 진행하고 있다. 또 동산노인대학과 동산천사어린이집 운영하며 시설단체와 독거노인 등 40가정에 도시락 반찬과 쌀을 나누고 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