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CBMC 경기남부聯 회장단 이·취임식 성료

CBMC 경기남부聯 회장단 이·취임식 성료

by 운영자 2019.01.23

이강화 연합회장 및 권희수 · 박진구 · 권락경 · 장경태 지회장 임명장 수여


한국기독실업인회(이하 CBMC) 경기남부연합회 회장단 합동 이·취임식이 지난 19일 더블유웨딩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김용재 전 강릉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CBMC 안성지회 신동욱 지도 목사의 대표기도, 신현수 지도 목사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직분자’라는 제목의 설교, 서평택지회 윤문기 지도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2부에서는 전영호 시인의 축시, 팬울림 앙상블 축하연주 등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돋웠다.

김호주 CBMC 경기남부연합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간 연합회장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지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승률 중앙회장은 신임 회장단으로 취임하는 이강화 경기남부연합회장, 권희수 평택지회장, 박진구 서평택지회장, 권락경 포승지회장, 장경태 안성지회장(연임)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강화 회장은 취임사에서 “부족한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연합회장으로 중책을 맡았으니 회장단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프라노 이강미 축가와 원혜숙 경기남부연합회 초대 회장 등 각 지역 단체장의 축사, 이승률 중앙회장 축사, 중앙회 원혜숙 부회장의 격려사 후 유하은 해금연주가의 연주와 축하 케이크 점화 및 컷팅 순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CBMC(Christian Business Men’s Connection)는 세계 대경제 공황이 시작되었던 1930년 미국의 시카고에서 소수의 기독실업인이 부활절을 앞둔 일련의 전도 집회 계획에 동참하기 위해 태동된 기독교 단체이다. 이 모임의 창시자인 기독실업인은 C.B.헤드스트롬, A.H.리먼, 죤 L.링컨, 죤 M.오우리, 프랭크 W.셰리프, 어네스트 와즈워스 박사, 에드윈 G.조온이었다. CBMC는 전 세계적으로 캐나다·호주·뉴질랜드·영국·스코틀랜드·인도·한국 등지로 퍼져서 지난해 1월 현재 96개국에 조직이 되어 있는 국제단체이다.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과 오명근 도의원, 이종한 시의원. 평택대학 교수 신현수 목사, 평택대학교 교수 김동수 목사, 평기총 서부지역회장 남광현 목사, 안중나사렛교회 윤문기 목사, 진리의 기둥교회 오세한 목사, 서울극동방송 평택·안성운영위원회 한상옥 운영위원장 등 교계 지도자와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