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직할세관, 이화 관세행정관 핵심인재 선정
평택직할세관, 이화 관세행정관 핵심인재 선정
by 운영자 2019.02.07
▲이화(오른쪽) 관세행정관이 핵심인재 인증서를 받은 뒤 안문철 세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안문철)은 올해 1월 핵심인재로 이화(39·오른쪽) 관세행정관을 선정하고 포상했다고 밝혔다.
이화 관세행정관은 화물감시 및 정보 분석 업무를 수행하면서 특정 농산물의 수입 시기, 수입업체 및 관련 거래실적 등의 종합분석을 통해 관세율이 높은 대두(관세율 487%) 40t을 강낭콩(관세율 27%)인 것처럼 위장하여 밀수입한 업체를 적발, 국내시장 교란행위를 사전에 차단했다.
아울러 냉동고추 등 컨테이너 X-RAY 검색기를 활용한 간접검사가 효율적이지 않은 물품에 대해 물류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검사장소 제한을 완화한 직접검사로 전환, 냉동고추에 혼입된 건고추 10.6t을 적발하는 등 우범화물의 효율적 검사방법 개선에 기여했다.
평택세관은 격월로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한 인재를 발굴해 ‘핵심인재상’을 수여하고 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안문철)은 올해 1월 핵심인재로 이화(39·오른쪽) 관세행정관을 선정하고 포상했다고 밝혔다.
이화 관세행정관은 화물감시 및 정보 분석 업무를 수행하면서 특정 농산물의 수입 시기, 수입업체 및 관련 거래실적 등의 종합분석을 통해 관세율이 높은 대두(관세율 487%) 40t을 강낭콩(관세율 27%)인 것처럼 위장하여 밀수입한 업체를 적발, 국내시장 교란행위를 사전에 차단했다.
아울러 냉동고추 등 컨테이너 X-RAY 검색기를 활용한 간접검사가 효율적이지 않은 물품에 대해 물류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검사장소 제한을 완화한 직접검사로 전환, 냉동고추에 혼입된 건고추 10.6t을 적발하는 등 우범화물의 효율적 검사방법 개선에 기여했다.
평택세관은 격월로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한 인재를 발굴해 ‘핵심인재상’을 수여하고 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