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찾아가는 생활민원SOS 서비스’ 운영
평택시, ‘찾아가는 생활민원SOS 서비스’ 운영
by 운영자 2019.02.25
기초수급자·중증장애인·80세 이상 대상…재료비 10만원 이내 수리 지원
공공시설물, 30만원 이내 무상 수리…북부·남부·서부 3개 권역으로 확대
공공시설물, 30만원 이내 무상 수리…북부·남부·서부 3개 권역으로 확대
평택시 ‘생활민원SOS팀’이 복지취약계층의 생활민원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17년 10월부터 가동된 생활민원SOS팀은 평택의 곳곳을 누비며 공공시설물이 파손되거나 상태가 불량일 경우 즉시 조치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생활민원SOS팀은 기존 도로, 교통 등 공공시설물에 국한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지난해 11월부터 복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민원SOS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경로당 등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72건의 생활민원을 접수해 총 135건의 크고 작은 생활 불편을 해결했다.
‘찾아가는 생활민원SOS 서비스’는 가정 내 전기 분야(형광등, 콘센트, 스위치 보수 등), 배관 분야(수도꼭지, 샤워기, 싱크대 수전 등), 기타 즉시 처리 가능한 생활 불편 사항을 처리한다. 자체 수리능력이 없는 기초생활수급자, 1~3급 중증장애인, 80세 이상 노인 가구 등 복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료비 10만원 이내의 소규모 수리를 지원한다.
마을회관, 경로당 등 공공시설물(관리사무소가 있는 공동주택 내 경로당은 제외)의 생활불편사항도 30만원 이내로 무상 수리해준다.
시는 ‘찾아가는 생활민원SOS 서비스’를 올해 상반기에 북부(송탄)·서부(안중)·남부(평택) 3개 권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현재 공무직 4명으로 구성된 ‘SOS 기동순찰반’은 오는 5월경 2명이 충원돼 총 6명으로 늘어난다.
서비스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하거나 생활민원SOS 서비스 전화(031-8024-5050)로 하면 된다.
정 시장은 “찾아가는 생활민원SOS 서비스는 생활이 어려운 시민을 돕는 일이므로 수혜자가 정보 부재로 인해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2017년 10월부터 가동된 생활민원SOS팀은 평택의 곳곳을 누비며 공공시설물이 파손되거나 상태가 불량일 경우 즉시 조치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생활민원SOS팀은 기존 도로, 교통 등 공공시설물에 국한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지난해 11월부터 복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민원SOS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경로당 등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72건의 생활민원을 접수해 총 135건의 크고 작은 생활 불편을 해결했다.
‘찾아가는 생활민원SOS 서비스’는 가정 내 전기 분야(형광등, 콘센트, 스위치 보수 등), 배관 분야(수도꼭지, 샤워기, 싱크대 수전 등), 기타 즉시 처리 가능한 생활 불편 사항을 처리한다. 자체 수리능력이 없는 기초생활수급자, 1~3급 중증장애인, 80세 이상 노인 가구 등 복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료비 10만원 이내의 소규모 수리를 지원한다.
마을회관, 경로당 등 공공시설물(관리사무소가 있는 공동주택 내 경로당은 제외)의 생활불편사항도 30만원 이내로 무상 수리해준다.
시는 ‘찾아가는 생활민원SOS 서비스’를 올해 상반기에 북부(송탄)·서부(안중)·남부(평택) 3개 권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현재 공무직 4명으로 구성된 ‘SOS 기동순찰반’은 오는 5월경 2명이 충원돼 총 6명으로 늘어난다.
서비스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하거나 생활민원SOS 서비스 전화(031-8024-5050)로 하면 된다.
정 시장은 “찾아가는 생활민원SOS 서비스는 생활이 어려운 시민을 돕는 일이므로 수혜자가 정보 부재로 인해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