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소사벌 상업지구 ‘주차난 해소’ 힘써
평택시, 소사벌 상업지구 ‘주차난 해소’ 힘써
by 운영자 2019.03.06
107대 주차 가능한 임시주차장 조성…오는 11일부터 무료 이용 가능
▲평택시가 LH 소사벌홍보관(죽백동 799번지) 자리에 잡석을 깔아 임시주차장(빨간 점선)을 조성하고 있다.
평택 소사벌 상업지구가 불법 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한다.
5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소사벌 상업지역 주차환경 개선계획에 따라 소사벌 공공청사부지(죽백동 799번지)를 임시주차장으로 만든다. 임시주차장은 평택세무서 인근에 있는 교차로빌딩 맞은편 LH(한국토지주택공사) 소사벌홍보관이 있던 곳이다. 임시주차장은 오는 11일부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면수는 107대이다.
이에 앞서 시는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소사벌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열었으며 추진계획도 설명했다. 이후 지난달 말 LH와 부지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
그동안 소사벌 상업지구는 주차 부족 문제로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으며 불법 주차 차량 때문에 혼잡을 이뤘다.
시민 황모(31·동삭동) 씨는 “소사벌 상업지구에 올 때마다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했고 불법 주정차 위반으로 수차례 적발됐었다”며 “임시주차장이 조성된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반가웠다”고 말했다.
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임시주차장 조성과 함께 소사벌 상업지구에서 주·야간 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이용자들은 임시주차장을 이용하는 데 있어 장기주차를 하지 않는 등 기본예절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평택 소사벌 상업지구가 불법 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한다.
5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소사벌 상업지역 주차환경 개선계획에 따라 소사벌 공공청사부지(죽백동 799번지)를 임시주차장으로 만든다. 임시주차장은 평택세무서 인근에 있는 교차로빌딩 맞은편 LH(한국토지주택공사) 소사벌홍보관이 있던 곳이다. 임시주차장은 오는 11일부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면수는 107대이다.
이에 앞서 시는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소사벌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열었으며 추진계획도 설명했다. 이후 지난달 말 LH와 부지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
그동안 소사벌 상업지구는 주차 부족 문제로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으며 불법 주차 차량 때문에 혼잡을 이뤘다.
시민 황모(31·동삭동) 씨는 “소사벌 상업지구에 올 때마다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했고 불법 주정차 위반으로 수차례 적발됐었다”며 “임시주차장이 조성된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반가웠다”고 말했다.
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임시주차장 조성과 함께 소사벌 상업지구에서 주·야간 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이용자들은 임시주차장을 이용하는 데 있어 장기주차를 하지 않는 등 기본예절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