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 책임지는 ‘평택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시민 안전 책임지는 ‘평택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by 운영자 2019.03.22
평택署, 원모 관제요원에게 유공자 표창 수여
흉기로 시민 위협한 피의자, 경찰에 신속 제보
흉기로 시민 위협한 피의자, 경찰에 신속 제보
▲정한주 평택경찰서장이 원모<왼쪽>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평택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의 활약으로 흉기를 들고 시민을 위협한 피의자가 검거됐다.
21일 평택시에 따르면 원모 관제요원는 지난 15일 새벽 12시 55분경 방범용 CCTV 모니터링 근무 중 불상의 남자가 동삭동의 한 공원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피해자에게 흉기를 들고 위협하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관제했다.
원 관제요원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통합관제센터에 상주하는 경찰관에게 즉시 보고하여 신속히 관할 파출소로 상황이 전달됐다. 신고를 받고 순찰하던 평택지구대 순찰차가 제보를 접수한 지 3분 만에 신속히 현장에 도착하여 인명피해 없이 피의자를 검거했다.
평택경찰서(서장 정한주)는 지난 20일 흉기를 들고 상대방을 위협하는 상황을 발견하고 현장에서 검거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제보한 원모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평택시 영상정보운영사업소 관계자는 “스마트통합관제센터는 CCTV관제요원과 경찰이 24시간 상시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를 신속히 조치하여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문을 연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방범, 주정차단속, 쓰레기무단투기단속 등을 하기 위해 CCTV 5764대를 통합해 운영 중이다. 현재 평택시 공무원 9명과 21명의 관제요원, 경찰 3명이 365일 24시간 모니터링하며 각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주택가, 공원 놀이터, 골목 등 취약지역에 설치된 방범용 CCTV 4649대는 범죄 예방은 물론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관내 방범용 CCTV 현황 및 관제사례, 비상벨 사용방법 등 견학교실(101회 2704명 참여)을 운영하여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범죄 수사(2235건 영상 제공)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평택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의 활약으로 흉기를 들고 시민을 위협한 피의자가 검거됐다.
21일 평택시에 따르면 원모 관제요원는 지난 15일 새벽 12시 55분경 방범용 CCTV 모니터링 근무 중 불상의 남자가 동삭동의 한 공원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피해자에게 흉기를 들고 위협하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관제했다.
원 관제요원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통합관제센터에 상주하는 경찰관에게 즉시 보고하여 신속히 관할 파출소로 상황이 전달됐다. 신고를 받고 순찰하던 평택지구대 순찰차가 제보를 접수한 지 3분 만에 신속히 현장에 도착하여 인명피해 없이 피의자를 검거했다.
평택경찰서(서장 정한주)는 지난 20일 흉기를 들고 상대방을 위협하는 상황을 발견하고 현장에서 검거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제보한 원모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평택시 영상정보운영사업소 관계자는 “스마트통합관제센터는 CCTV관제요원과 경찰이 24시간 상시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를 신속히 조치하여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문을 연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방범, 주정차단속, 쓰레기무단투기단속 등을 하기 위해 CCTV 5764대를 통합해 운영 중이다. 현재 평택시 공무원 9명과 21명의 관제요원, 경찰 3명이 365일 24시간 모니터링하며 각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주택가, 공원 놀이터, 골목 등 취약지역에 설치된 방범용 CCTV 4649대는 범죄 예방은 물론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관내 방범용 CCTV 현황 및 관제사례, 비상벨 사용방법 등 견학교실(101회 2704명 참여)을 운영하여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범죄 수사(2235건 영상 제공)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