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by 운영자 2019.03.28
안중보건지소, 결핵예방 캠페인 벌여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제9회 결핵예방의 날(3.24) 및 결핵예방주간(3.18~3.24)을 맞아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이라는 슬로건으로 결핵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관리의 중요성 및 올바른 기침예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안중보건지소는 19·22·25일 세 차례에 걸쳐 아파트 주민, 노인복지관 노인, 민방위 교육 대상자를 대상으로 미세먼지차단 마스크를 배부하며 결핵예방 안내문을 배포했다. 또 관내 31개교 초·중·고등학교와 협조해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보건소식지를 통해 결핵예방을 교육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병하는 만성 감염병으로 주요 증상으로 2주 이상의 기침과 가래, 가슴 답답함과 호흡곤란, 이유 없는 체중감소와 피로감, 식욕부진, 미열과 오한 등이 있지만 일반 감기 증상과 비슷해 자칫 조기 발견을 놓치기 쉽고 증상이 없이 발병하기도 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발견과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100% 완치 가능한 질병”이라며 “결핵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을 방문하여 결핵검진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제9회 결핵예방의 날(3.24) 및 결핵예방주간(3.18~3.24)을 맞아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이라는 슬로건으로 결핵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관리의 중요성 및 올바른 기침예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안중보건지소는 19·22·25일 세 차례에 걸쳐 아파트 주민, 노인복지관 노인, 민방위 교육 대상자를 대상으로 미세먼지차단 마스크를 배부하며 결핵예방 안내문을 배포했다. 또 관내 31개교 초·중·고등학교와 협조해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보건소식지를 통해 결핵예방을 교육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병하는 만성 감염병으로 주요 증상으로 2주 이상의 기침과 가래, 가슴 답답함과 호흡곤란, 이유 없는 체중감소와 피로감, 식욕부진, 미열과 오한 등이 있지만 일반 감기 증상과 비슷해 자칫 조기 발견을 놓치기 쉽고 증상이 없이 발병하기도 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발견과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100% 완치 가능한 질병”이라며 “결핵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을 방문하여 결핵검진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