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제·세교지구 조합, 박종선 조합장 선출

지제·세교지구 조합, 박종선 조합장 선출

by 운영자 2019.04.03

박 조합장 “사업 진행에 속도 낼 것”
평택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 지난달 30일 더블유 웨딩홀 3층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박종선<사진> 조합장을 선출했다.

이날 신임 박 조합장은 참석 조합원 145명 중 115명의 찬성표를 얻었다.

조합은 이와 함께 방효문, 이계남, 노명일, 유승주씨 등 4명을 새로운 이사로 선출했고 이 중 상근이사로 방효문 이사를 임명했다.

박 신임 조합장은 2010년 12월 조합 창립총회에서 조합장으로 선출됐으며 지난해 1월 임시 총회에서 다시 조합장으로 선출됐으나 당시 임시 총회 의결 정족수가 충족되지 않았다는 법원의 판단에 따라 이번 임시총회에서 신임 조합장으로 재선출됐다.

박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이미 환지계획인가를 득했으며 기공식 후 기반시설 설치를 위한 토목공사를 한창 진행하고 있고 지장물 보상도 약 70% 완료한 상태”라며 “사업 진행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