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하키팀, 협회장旗 우승
평택시청 하키팀, 협회장旗 우승
by 운영자 2019.05.08
6년 만에 협회장기 우승기 되찾아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하키팀(감독 한진수)이 충북 제천시 청풍명월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8회 협회장기 전국남여하키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로써 평택시청은 6년 만에 협회장기 우승기를 되찾았다.
이번 대회는 국내 3개 여자실업팀과 3개 여자대학부가 통합으로 치러졌다. A조(목포시청, 인제대학교, 제주국제대학교), B조(평택시청, 아산시청, 한국체육대학교)로 나뉘어 조별예선리그를 벌인 뒤 각조 1위끼리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택시청은 예선 첫 경기에서 아산시청을 2:0 으로 이기고 승점 3점을,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는 한국체육대학교를 2:1로 무너뜨리며 다시 승점 3점을 확보해 예선 B조 1위로 예선 A조 1위인 목포시청과 지난 4일 결승전을 치렀다.
결승전에서는 천슬기와 서민지 선수가 각각 골을 넣어 2:0 완승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청 한진수 감독이 감독상을, 김만식 코치가 지도상을 받았으며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천슬기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평택시청은 오는 18일 제100회 서울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2차 예선전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3일에 경희대학교와 치룬 경기도 1차 예선전을 3:0으로 승리해 이번 2차 예선전에서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확정지을 계획이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이번 대회는 국내 3개 여자실업팀과 3개 여자대학부가 통합으로 치러졌다. A조(목포시청, 인제대학교, 제주국제대학교), B조(평택시청, 아산시청, 한국체육대학교)로 나뉘어 조별예선리그를 벌인 뒤 각조 1위끼리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택시청은 예선 첫 경기에서 아산시청을 2:0 으로 이기고 승점 3점을,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는 한국체육대학교를 2:1로 무너뜨리며 다시 승점 3점을 확보해 예선 B조 1위로 예선 A조 1위인 목포시청과 지난 4일 결승전을 치렀다.
결승전에서는 천슬기와 서민지 선수가 각각 골을 넣어 2:0 완승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청 한진수 감독이 감독상을, 김만식 코치가 지도상을 받았으며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천슬기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평택시청은 오는 18일 제100회 서울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2차 예선전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3일에 경희대학교와 치룬 경기도 1차 예선전을 3:0으로 승리해 이번 2차 예선전에서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확정지을 계획이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