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가 오는 24일까지 입문반 5,6,7기, 실전수익화반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1인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창작한 사진, 영상 등 인터넷으로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를 말한다. 유튜브나 아프리카TV에서 활약하는 1인 방송이 대표적인 예다.

이번 입문반 5,6,7기는 총 70명(입문반 5기 20명과 6,7기 각 25명)을, 실전수익화반은 25명을 모집하며 수원미디어센터, 용인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본원에서 1~2개월간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다.

아카데미에서는 초보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입문 교육뿐 아니라 크리에이터들이 활동하면서 수익을 얻는 방법을 배우는 실전수익화 교육도 마련된다.

우수 수료생은 크리에이터 소속 계약 등 취업연계를 해 보다 전문적인 크리에이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크리에이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재 진행하는 입문반의 경우 평균 85% 이상의 높은 출석률을 보일 정도로 많은 입문 크리에이터가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찾고 있다”며 “입문교육 뿐만 아니라 실전수익화 교육을 하므로 지속적인 크리에이터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공고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에서 확인하거나 도 콘텐츠산업과(031-8008-4658)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안성교차로 이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