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희<오른쪽> 한광고 교장과 두주호 고덕시대로타리클럽 회장이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남희)는 최근 국제로타리 3750지구 고덕시대로타리클럽(회장 두주호)과 지역사회 봉사 프로그램, 인터랙트클럽 활동 후원, 국제청소년교환 프로그램, 장학지원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하고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18일에는 NCS컴퓨터응용실습실에서 김남희 교장 및 학교 관계자와 학생, 두주호 고덕시대로타리클럽회장을 비롯해 3750지구 임원, 클럽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관광고등학교 인터랙트 클럽 창립식을 개최했다. 한국관광고 인터랙트 클럽은 학생 22명으로 구성됐다.

인터랙트는 국제로타리에서 제창한 세계적인 단체로, 12~18세의 청소년들을 위한 클럽이다. 봉사활동을 통해 리더십을 함양하고 국제적인 시각을 터득하기 위한 목적으로 로타리클럽에서 스폰서한다.

이에 따라 한국관광고는 고덕시대로타리클럽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한국관광고는 21세기 관광산업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설립한 국내 최고의 관광특성화 고등학교로서 학생들이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외국어와 관광 맞춤형 교육에 힘쓰고 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