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재단, 장애인직업훈련시설 명칭 ‘이음터’ 선정
평택시민재단, 장애인직업훈련시설 명칭 ‘이음터’ 선정
by 마이빌평택 2019.09.18
평택시민재단 장애인시설추진위원회(위원장 이종복)는 지난 16일 시민재단 사무실에서 명칭 선정을 위한 회의를 열어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명칭을 ‘이음터’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민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시설 개소를 앞두고 명칭을 공모한 결과, 평택시민들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71건이 응모됐다.
응모된 71건의 명칭은 1차로 극단 ‘다온그리메’에서 심사를 한 뒤 최종적으로 장애인시설추진위원회 추진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1명), 우수상(1명), 장려상(3명) 당선작을 뽑았다.
대상은 조화숙(군문동) 씨가 응모한 ‘이음터’가 선정됐다. 이 명칭은 사람과 사람을 잇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잇고, 사회활동·직업 활동을 이어주는 공간이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수상은 서진(지산동) 씨가 응모한 ‘하나래’, 장려상은 송혜은(비전1동)씨의 ‘누리봄’, 이상미(팽성읍)씨의 ‘새내다’, 강석휘(인천시 계양구) 씨의 ‘아우름’이 선정됐다.
시상품은 각각 10만원, 5만원, 영화관람권 각 2매로 시상하며 평택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대상으로 선정된 ‘이음터’ 명칭은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개소를 하면서 시설 명칭으로 사용하고 글자 및 이미지를 디자인하여 홍보물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종복 추진위원장은 “시설의 특색과 비전을 담은 명칭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려고 시민공모를 했는데 많은 사람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시민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시설 개소를 앞두고 명칭을 공모한 결과, 평택시민들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71건이 응모됐다.
응모된 71건의 명칭은 1차로 극단 ‘다온그리메’에서 심사를 한 뒤 최종적으로 장애인시설추진위원회 추진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1명), 우수상(1명), 장려상(3명) 당선작을 뽑았다.
대상은 조화숙(군문동) 씨가 응모한 ‘이음터’가 선정됐다. 이 명칭은 사람과 사람을 잇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잇고, 사회활동·직업 활동을 이어주는 공간이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수상은 서진(지산동) 씨가 응모한 ‘하나래’, 장려상은 송혜은(비전1동)씨의 ‘누리봄’, 이상미(팽성읍)씨의 ‘새내다’, 강석휘(인천시 계양구) 씨의 ‘아우름’이 선정됐다.
시상품은 각각 10만원, 5만원, 영화관람권 각 2매로 시상하며 평택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대상으로 선정된 ‘이음터’ 명칭은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개소를 하면서 시설 명칭으로 사용하고 글자 및 이미지를 디자인하여 홍보물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종복 추진위원장은 “시설의 특색과 비전을 담은 명칭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려고 시민공모를 했는데 많은 사람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