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경동나비엔(부사장 김두식),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양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주)경동나비엔은 평택지역자활센터에 ‘공공자전거 무료 대여소’ 사업추진을 위해 2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사회 사회공헌 후원기부금으로 사회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시민건강 증진·여가생활 지원의 일환으로 공공자전거 대여소 설치를 하는데 쓰이게 된다.

‘공공자전거 무료대여소’는 통복천(법원사거리 인근)에 위치하며 오는 10월에 문을 열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공공자전거를 이용하여 통복천에서 오성강변 일원을 자전거로 둘러볼 수 있다.

평택·안성교차로 이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