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통복시장 ‘특성화 첫걸음 시장 육성사업 발대식’ 열려

통복시장 ‘특성화 첫걸음 시장 육성사업 발대식’ 열려

by 운영자 2019.09.25

지난 5월 중소벤처부 공모사업에 선정
결제 편의 서비스 개선 등 수행 계획
평택시는 24일 통복시장 아케이드에서 지난 5월 중소벤처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특성화 첫걸음 시장 육성사업 발대식’을 했다고 밝혔다.

특성화 첫걸음 시장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2조에 의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중 3대 서비스 혁신과 2대 역량강화를 통해 소비자의 편의를 확대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상점가로 근본적 경쟁력을 갖추어 특성화사업을 위해 나아갈 길을 마련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이다.

발대식은 1부 특성화 첫걸음 시장 육성사업 발대식과 2부 효 잔치로 나눠 열렸다.

1부에서는 ‘특성화 첫걸음 시장 육성사업’ 5대 과제 내용 소개, 5대 목표수립과 달성을 위한 선서, 통복시장 안전지킴이 출정식 순으로 마련됐다.

특성화 첫걸음 시장으로 선정된 통복시장은 ▲제로페이 & QR코드 스마트폰 결제 시스템 구축으로 결제 편의 서비스 개선 ▲통복 CI(Corporate Identity) 및 캐릭터 마련, 커뮤니티 운영에 따른 고객 신뢰 서비스 구현 ▲통복시장 청결 프로젝트 진행으로 위생·청결 개선 ▲지속적인 교육·견학으로 상인 역량 강화 ▲통복시장 안전지킴이 선정으로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2부에서는 상인회가 준비한 500인분의 음식을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께 제공하는 ‘통복시장 효 잔치’와 다양한 공연이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정장선 시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첫걸음을 내딛는 통복시장을 응원한다”면서, “5대 과제 목표달성을 위한 통복시장 상인회와 상인들의 노력이 변화하는 통복시장의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정장선 시장은 “특성화 첫걸음 시장으로 육성되는 통복시장을 응원한다”며 “5대 과제 목표달성을 위해 통복시장 상인회와 상인들의 노력이 변화하는 통복시장의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