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운영하는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 방문객이 지난달 말 기준 2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대비 한 달 빠르게 방문객 2만명을 돌파한 수치이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10% 정도 증가한 것이다.

이로써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은 2014년 3월 개관 이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뤘다.

김재수 사장은 “이 같은 성과는 평택시는 물론 인근 지역 방문객까지 꾸준히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강사의 역량을 강화한 결과”라면서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화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도시공사는 방문객 2만명 돌파를 기념해 12월 한 달 동안 어린이교통공원을 방문한 방문객에게 기념품으로 어린이 안전용품 및 연필을 증정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린이교통공원 교육은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 홈페이지(http://tp.pyeongtaek.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