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이정식)는 30일 오전 헌신적인 소방 활동으로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 12명에게 BEST 송탄소방인 표창을 수여하고 심정지 환자를 살린 구급대원 6명에게는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송탄소방서는 조직 내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각 업무 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을 선발해 BEST 송탄소방인 표창을 수여 한다. 이번에 BEST 송탄소방인으로 뽑힌 12명 중에는 무기계약근로자 2명이 포함됐다.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를 이용해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직원에게 수여하는 ‘하트세이버’ 대상자로는 구급대원 6명이 선정돼 인증서와 엠블럼이 전달됐다.

이정식 송탄소방서장은 “평소 소방행정발전과 현장 활동에 힘쓰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