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보영)는 7일 오후 2층 대회의실에서 ‘2020 경자년(庚子年)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신년회에는 이보영 회장을 비롯해 정장선 시장, 권영화 시의회 의장, 원유철 국회의원, 지역 경제인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이보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대내외 경제 여건이 녹록치 않은 만큼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며 “이럴 때일수록 경제인들이 힘을 모아 역경을 헤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회장은 “평택상의는 시, 시의회와 함께 분기별로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신년사에서 ““지역경제를 이끌어 주신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신년회 참석자들은 행사를 마친 뒤 지역사회의 번영을 기원하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