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에 시민들 힘 보태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에 시민들 힘 보태
by 운영자 2020.02.05
경기사랑 평택봉사회, 지난 4일 택시 150대 소독
평택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 참여 방역소독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대중교통 방역소독에도 시민들이 직접 나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평택시는 지난 4일 경기사랑 평택봉사회(회장 박경숙) 회원들이 시민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소독 봉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평택봉사회 회원 25명은 평택역과 평택 서부역(원평동 방향), 평택터미널 택시승강장에서 대기 중인 택시 150여 대에 소독을 진행했다.
박경숙 회장은 “우리의 작은 청결봉사로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서정리역, 송탄역 등 거점 택시 대기 장소를 순회하며 소독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택시들이 차고지 및 택시 대기 장소에서 수시로 방역소독을 할 수 있도록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 업체에 분무형 소독약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인재 기자
평택시는 지난 4일 경기사랑 평택봉사회(회장 박경숙) 회원들이 시민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소독 봉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평택봉사회 회원 25명은 평택역과 평택 서부역(원평동 방향), 평택터미널 택시승강장에서 대기 중인 택시 150여 대에 소독을 진행했다.
박경숙 회장은 “우리의 작은 청결봉사로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서정리역, 송탄역 등 거점 택시 대기 장소를 순회하며 소독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택시들이 차고지 및 택시 대기 장소에서 수시로 방역소독을 할 수 있도록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 업체에 분무형 소독약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