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코로나19 ‘16번째 확진자’ 발생
평택시 코로나19 ‘16번째 확진자’ 발생
by 평택안성교차로 2020.03.30
서정동 거주 50대 여성…28일 확진 판정 받아
필리핀 여행력…접촉자 9명 모두 자가 격리 중
필리핀 여행력…접촉자 9명 모두 자가 격리 중
평택시는 28일 코로나19 ‘1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6번째 확진자 A씨는 서정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필리핀 여행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자가 격리 중으로, 시는 병상이 확보 되는대로 이송조치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는 총 9명으로 모두 자가 격리 중이며 가족 1명과 직장 동료 4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시는 모든 동선의 방역을 완료해 시민들 이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환자의 16번째 분류에 대해 미군 부대 내 2번째 확진자를 평택시 15번째 확진자로 분류했기 때문이며 군무원 및 미군장병을 제외한 접촉자 관리를 위해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시에 따르면 16번째 확진자 A씨는 서정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필리핀 여행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자가 격리 중으로, 시는 병상이 확보 되는대로 이송조치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는 총 9명으로 모두 자가 격리 중이며 가족 1명과 직장 동료 4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시는 모든 동선의 방역을 완료해 시민들 이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환자의 16번째 분류에 대해 미군 부대 내 2번째 확진자를 평택시 15번째 확진자로 분류했기 때문이며 군무원 및 미군장병을 제외한 접촉자 관리를 위해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