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택시, 코로나19 ‘38·39번째 확진자’ 발생

평택시, 코로나19 ‘38·39번째 확진자’ 발생

by 평택안성교차로 2020.04.07

평택시는 7일, 코로나19 ‘38~3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38번째 확진자는 미군기지 내 군무원으로 신장동에 거주하는 미국 국적 50대 남성이다. 19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으며 부대 내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39번째 확진자는 고덕면 LH신동아 파밀리에 거주하는 남자 어린이로 36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송 대기 중으로 병상이 확보 되는대로 이송할 계획이다.

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이동 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확진자 거주지 주변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

시는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을 확인 하는 대로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해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