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기관단체동향

안성시민축구단, 창단 후 첫 대회 ‘준우승’

안성시민축구단, 창단 후 첫 대회 ‘준우승’

by 마이빌평택 2018.03.27

안성시시민축구단(감독 김승호)이 창단 후 첫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7일 안성시에 따르면 안성시시민축구단은 지난 25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여주세종대왕배 전국 직장인 축구대회 1부 리그에서 결승전에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안성시민축구단은 결승전에서 SMC에 1 대 4로 졌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저녁에만 훈련할 수 있어 운동량이 턱없이 부족했지만 훈련하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대회마다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축구 인프라가 잘 구축된 스포츠도시 안성을 홍보하고 안성시의 축구 위상을 드높이고자 지난해 11월 시민축구단을 창단했다.

마이빌평택 김윤영 기자 east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