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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치매극복선도대학 1호에 국제대 지정

평택시 치매극복선도대학 1호에 국제대 지정

by 평택안성교차로 2018.10.05

평택시는 지난 4일 국제대학교를 평택시 ‘치매극복선도대학 제1호’로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안심센터에서 지정하는 치매극복 선도대학은 치매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과 학점이 인정되는 교과과정을 개발해 대학생과 지역사회의 치매인식 개선활동에 동참하도록 하기 위해 지정된다. 이 사업은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앞서 국제대 간호학과 학생 50여 명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난 여름방학에 하루도 빠짐없이 송탄치매안심센터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에 참가해 이들의 인지자극활동을 도와줬다.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된 국제대는 앞으로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에서 관리하는 인증번호를 부여받아 간호학과 재학생들에게 치매 파트너 양성 등 지역사회 치매극복 사업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정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