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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경진대회 11·12일 안성팜랜드서 열려

전국한우경진대회 11·12일 안성팜랜드서 열려

by 운영자 2018.10.10



98마리 중 유전능력 뛰어난 한우 선발

‘2018 전국한우경진대회’가 11~12일 이틀간 안성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 축산경제가 주관하는 한우경진대회는 전국 축산농가에서 출품한 한우의 유전능력을 평가하고 개량성과를 측정하는 자리다. 사전에 8개도에서 650여 마리의 한우를 사전 평가해 이번 경진대회에는 98마리(98농가)의 한우가 출품됐다.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국에서 유전능력이 가장 뛰어난 한우를 5개 부문으로 평가해 15농가에 대통령표창,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안성팜랜드에서는 전국한우경진대회 기간 중 축산물 할인행사를 열어 한우고기를 등심·안심·채끝은 소비자가 대비 20%, 사태·전지 등 국거리는 2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정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