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성시보건소, ‘골밀도 검사’ 권장

안성시보건소, ‘골밀도 검사’ 권장

by 운영자 2018.11.08

안성시보건소는 갱년기 여성 및 노인의 대표질병 중 하나인 골다공증의 조기발견을 위해 골밀도 검사를 권장한다고 8일 밝혔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골다공증은 자체로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뼈에서 칼슘 등이 빠져나가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쉽게 발생되며 최근 초고령화사회로 진행되면서 골다공증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골절될 경우에는 일상 생활능력을 회복하지 못하거나 사망할 위험이 높아지고 치료가 어려운데다 많은 시간과 치료비용이 소모되는 질병이어서 조기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골밀도 검사는 예약을 통해 검사 가능하며 검사 후 바로 결과 상담 및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과 방법까지 알려줘 시민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안성시보건소의 골밀도 검사비용은 일반인의 경우 6500원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만 65세 이상은 무료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