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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중 한경대 교수, 산자부 장관상 수상

김혁중 한경대 교수, 산자부 장관상 수상

by 운영자 2018.12.10

국내최초 저탄소 도로포장 핵심기술 개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 다할 것”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 김혁중<사진> 산학협력중점교수가 지난 5일 서울 코엑스 B홀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기술대상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산업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우수 기술·신제품 개발기업(기관) 및 국내 산업기술 진행, 신기술실용화에 공이 큰 기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 교수는 국내 최초 저(低)탄소 도로포장 핵심기술 개발‘로 화학연료 사용량 및 CO2 발생량을 절감시켰으며 국내 최초 ‘한국형 아스팔트노반 궤도 연구 시 특수 첨가제’ 개발로 2015년 10대 철도기술 선정 및 2018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신기술을 인정받은 공로로 수상했다.

김 교수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기술을 조속히 실증화하고 고도화된 친환경건설재료기술을 기업들에 이전하는 등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