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안성시, ‘지역안전성’ 낙제점
평택·안성시, ‘지역안전성’ 낙제점
by 운영자 2018.12.17
행안부 ‘지역안전지수’ 평가서 하위 등급 받아
경기도, 道부분 4년 연속 최우수 지역에 선정
경기도, 道부분 4년 연속 최우수 지역에 선정
평택시와 안성시가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하위 등급을 받아 지역안전성이 낮은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공표하는 ‘지역안전지수’는 지자체 안전수준을 교통사고·화재·범죄·자연재해·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7개 분야로 계량화 하고 위해지표(사망·사고건수), 취약지표, 경감지표로 구분해 정해진 산술식에 따라 정량화된 지표로 산정하여 자치단체별로 1∼5등급을 부여한다.
평택시는 7개 분야 중 감염병에서만 2등급을 받았고 화재·교통·생활안전에서는 3등급을, 자살·자연재해 4급등, 범죄 분야는 최하위인 5급을 받았다.
안성시 역시 범죄·자살 3등급, 나머지 화재·교통·생활안전·감염병·자연재해 분야에서 4등급을 받는 데 그쳤다.
반면 경기도는 ‘지역안전지수’ 道부분 4년 연속 최우수 지역에 선정됐다.
도는 총 7개 분야 중 교통·화재·생활안전·자살·감염병 5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아 다른 도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도는 2015년부터 공표된 ‘지역안전지수’에서 4년 연속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돼 높은 안전수준 및 안전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다시 한 번 확인됐다.
도내 31개 시·군 중에서는 의왕시가 5개 부문(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1등급, 2개 부문(자연재해, 감염병) 2등급을 차지해 시 지역 중 지역안전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www.mois. go.kr)와 생활안전지도(www.safemap.go.kr) 누리집에서 전국 자치단체의 분야별 안전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공표하는 ‘지역안전지수’는 지자체 안전수준을 교통사고·화재·범죄·자연재해·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7개 분야로 계량화 하고 위해지표(사망·사고건수), 취약지표, 경감지표로 구분해 정해진 산술식에 따라 정량화된 지표로 산정하여 자치단체별로 1∼5등급을 부여한다.
평택시는 7개 분야 중 감염병에서만 2등급을 받았고 화재·교통·생활안전에서는 3등급을, 자살·자연재해 4급등, 범죄 분야는 최하위인 5급을 받았다.
안성시 역시 범죄·자살 3등급, 나머지 화재·교통·생활안전·감염병·자연재해 분야에서 4등급을 받는 데 그쳤다.
반면 경기도는 ‘지역안전지수’ 道부분 4년 연속 최우수 지역에 선정됐다.
도는 총 7개 분야 중 교통·화재·생활안전·자살·감염병 5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아 다른 도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도는 2015년부터 공표된 ‘지역안전지수’에서 4년 연속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돼 높은 안전수준 및 안전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다시 한 번 확인됐다.
도내 31개 시·군 중에서는 의왕시가 5개 부문(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1등급, 2개 부문(자연재해, 감염병) 2등급을 차지해 시 지역 중 지역안전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www.mois. go.kr)와 생활안전지도(www.safemap.go.kr) 누리집에서 전국 자치단체의 분야별 안전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