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택시 기독교총聯, 24대 총회장에 오세한 목사 선출

평택시 기독교총聯, 24대 총회장에 오세한 목사 선출

by 운영자 2019.01.31

29일 정기총회 개최…2018 사업보고·회계보고 및 임원 선출
▲신임 오세한<오른쪽> 회장과 전임 송주석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이하 평기총)는 지난 29일 포승읍에 있는 진리의기둥나사렛교회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총회장에 오세한 목사(진리의기둥나사렛교회)를 선임했다.

평기총 사무총장 이성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부총회장 고준섭 목사의 대표기도, 서기 김정덕 목사가 신약성경 요한계시록 2:10절을 봉독한 후 총회장 송주석 목사의 ‘죽도록 충성하라’는 주제의 설교, 평택총 직전 총회장 정해은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또 2018년도 사업보고와 회계보고 후 2019년 임원을 선출했다.

총회장에 오세한 목사를 비롯해 부총회장 김정덕·남광현·김승규 목사, 사무총장 임운택 목사, 협동총무 박태용·조권형·남기수 목사, 서기 김익태 목사, 부서기 조대희 목사, 회계 이성현 목사, 부회계 이상흔 목사, 감사 송주석·윤문기·신용현 목사가 각각 선출됐다.

평기총은 1995년 평택군·송탄시·평택시의 행정구역이 하나로 통합돼 평택시로 발족하면서 그해 7월 평택제일감리교회에서 평택·송탄·서부 기독교총연합회의 통합 총회로 발족했다. 평택 시내 650여 교회가 연합하여 부활절 연합예배와 조찬기도회, 지역별 성탄트리 설치 등을 하며 평택시 기독교복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