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道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공모에 뽑혀
안성시, 道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공모에 뽑혀
by 운영자 2019.02.15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등 4개 사업에 2억원 지원
市 “안성 독립운동 역사 널리 알리고 교류활동 강화”
市 “안성 독립운동 역사 널리 알리고 교류활동 강화”
경기도가 주관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공모사업에 안성시 4개 사업이 선정됐다.
도는 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시·군과 함께하는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시·군이 추진 중인 기념사업에 도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도는 지난해 12월 공모를 진행해 최근 21개 시·군 29개 사업을 선정했다.
지원대상은 원곡·양성면, 죽산 일대 만세운동지(안성), 일제강점기 군수기지(고양시, 현재 30사단 위치), 좌전고개(용인시), 제암리(화성시) 등 항일유적지에서 펼쳐지는 문화행사와 남양주시 독립운동가 이석영, 파주시 임명애, 여주시 조성환 등 지역 독립운동가를 콘텐츠로 한 뮤지컬 제작 등으로 총 20억원의 도비가 지원된다.
안성시는 용인시와 함께 가장 많은 4개 사업이 뽑혔다. 주요 사업은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독립운동의 흔적을 만나다’ ▲‘4·1 만세항쟁, 2일간의 해방’ 문화제 ▲3·1운동 100주년 기념 뮤지컬 제작 및 공연 ▲3·1운동 100주년 기념 토크콘서트 ‘역사, 人, 삶’이며 선정된 2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2억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앞서 시는 100주년 기념사업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고자 지난해 9월 11일에 ‘안성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기념사업추진위는 회의를 열어 5개 분야 10개의 세부사업을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은 3·1운동의 전국 3대 실력항쟁지 중 남한에서 유일한 지역”이라며 “안성 독립운동의 역사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국내외 교류활동을 강화하여 안성시의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관심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도는 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시·군과 함께하는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시·군이 추진 중인 기념사업에 도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도는 지난해 12월 공모를 진행해 최근 21개 시·군 29개 사업을 선정했다.
지원대상은 원곡·양성면, 죽산 일대 만세운동지(안성), 일제강점기 군수기지(고양시, 현재 30사단 위치), 좌전고개(용인시), 제암리(화성시) 등 항일유적지에서 펼쳐지는 문화행사와 남양주시 독립운동가 이석영, 파주시 임명애, 여주시 조성환 등 지역 독립운동가를 콘텐츠로 한 뮤지컬 제작 등으로 총 20억원의 도비가 지원된다.
안성시는 용인시와 함께 가장 많은 4개 사업이 뽑혔다. 주요 사업은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독립운동의 흔적을 만나다’ ▲‘4·1 만세항쟁, 2일간의 해방’ 문화제 ▲3·1운동 100주년 기념 뮤지컬 제작 및 공연 ▲3·1운동 100주년 기념 토크콘서트 ‘역사, 人, 삶’이며 선정된 2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2억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앞서 시는 100주년 기념사업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고자 지난해 9월 11일에 ‘안성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기념사업추진위는 회의를 열어 5개 분야 10개의 세부사업을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은 3·1운동의 전국 3대 실력항쟁지 중 남한에서 유일한 지역”이라며 “안성 독립운동의 역사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국내외 교류활동을 강화하여 안성시의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관심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