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직거래 ‘안성 새벽시장’ 개장
수도권 최대 직거래 ‘안성 새벽시장’ 개장
by 운영자 2019.04.24
11월 말까지 아양로변 일원에서 상설 운영
당일 수확한 로컬푸드 농산물 저렴하게 판매
당일 수확한 로컬푸드 농산물 저렴하게 판매
수도권 최고의 직거래장터인 안성농업인 직거래 새벽시장이 지난 20일 안성아양주공 뒤 아양로변 일원에서 개장했다.
안성농업인새벽시장 운영협의회(회장 심재황)가 주관하는 농업인 새벽시장에서는 운영협의회 소속 180여 명의 농업인들이 당일 수확한 신선한고 안전한 로컬푸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장터이다.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일 오전 5~8시에 상설 운영되며 시민들은 봄나물·과채류·엽채류·특용작물·곡류·가공식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새벽시장 개장에 앞서 안성시와 운영협의회는 참여 농업인 소양교육을 열어 참여방법을 안내하고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또 소비자 보호를 위해 판매 농산물에 원산지표시제, 생산자실명제, 생산자리콜제, 잔류농약검사제를 도입함으로써 생산농가에 책임감을 부여하고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는 체제를 갖췄다. 새벽시장 내에 전광판을 설치하여 소비자에게 농산물의 가격정보도 제공한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농업인 새벽시장은 지난해 가뭄과 폭염 속에서도 20억원의 판매실적을 거뒀으며 올해는 23억원을 목표로 한다.
시 관계자는 “새벽시장은 수도권 최고의 농업인 직거래장터로 급성장해 타 지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며 “새벽시장이 도농교류의 장으로서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밥상을, 농업인에게는 안정된 소득을 보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안성농업인새벽시장 운영협의회(회장 심재황)가 주관하는 농업인 새벽시장에서는 운영협의회 소속 180여 명의 농업인들이 당일 수확한 신선한고 안전한 로컬푸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장터이다.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일 오전 5~8시에 상설 운영되며 시민들은 봄나물·과채류·엽채류·특용작물·곡류·가공식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새벽시장 개장에 앞서 안성시와 운영협의회는 참여 농업인 소양교육을 열어 참여방법을 안내하고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또 소비자 보호를 위해 판매 농산물에 원산지표시제, 생산자실명제, 생산자리콜제, 잔류농약검사제를 도입함으로써 생산농가에 책임감을 부여하고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는 체제를 갖췄다. 새벽시장 내에 전광판을 설치하여 소비자에게 농산물의 가격정보도 제공한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농업인 새벽시장은 지난해 가뭄과 폭염 속에서도 20억원의 판매실적을 거뒀으며 올해는 23억원을 목표로 한다.
시 관계자는 “새벽시장은 수도권 최고의 농업인 직거래장터로 급성장해 타 지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며 “새벽시장이 도농교류의 장으로서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밥상을, 농업인에게는 안정된 소득을 보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