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돕고자 관내 35개 초등학교 4학년 1850명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벌인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20개 치과 병·의원과 치과주치의 사업을 계약하고 치과검진과 구강보건교육, 치과진료(치아 홈메우기, 단순 치석 제거, 불소도포 등)를 한다.

시는 또 지난 22일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치과 의료기관의 비용 심사 및 지정 해지 사항 심의, 지역자원의 연계 방안 등을 협의했다.

자세한 사항은 각 학교 보건실이나 보건소 건강증진과(031-678-5764)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