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택시,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 성금 저소득가구 복지사업에 사용

평택시,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 성금 저소득가구 복지사업에 사용

by 운영자 2019.05.03

1억6000만원으로 지역사회보장協 복지사업 및 저소득가구 자녀 학원비 지원

평택시는 ‘2018 평택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 행사에서 모금된 성금 1억6000만원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맞춤형 복지사업과 저소득가구 초·중·고 자녀에게 학원비를 지원하는 행복나눔스터디 사업에 사용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2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총 8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생계비와 맞춤형 생필품 및 영양꾸러미를 지원하며 문화체험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저소득가구의 초·중·고생 21명을 시작으로 6개월간 동안 보습학원비는 물론 직업훈련학원비를 지원하는 행복나눔스터디 사업도 시작된다. 행복나눔스터디 사업은 총 7200만원의 사업비로 저소득가구 학생들의 학습수준을 향상시키고 전문지식을 습득하게 하는 희망디딤돌 사업이다.

시는 앞으로도 ‘평택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 행사에서 모금된 성금으로 지역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배분사업을 추진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