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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동산교회, ‘사랑의 바자회’ 개최

평택동산교회, ‘사랑의 바자회’ 개최

by 운영자 2019.05.15

오는 17일 오전 9시~오후 8시 교회 앞마당 및 주차장
▲지난해 열린 ‘제27회 나눔과 섬김이 있는 사랑의 바자회’ 행사 모습.

평택동산교회(차성수 목사시무)는 오는 17일 오전 9시~오후 8시 교회 앞마당과 주차장에서 ‘제28회 나눔과 섬김이 있는 사랑의 바자회’를 연다.

바자회에는 동산교회 차성수 담임목사와 성도,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교회는 예측했다.

바자회에서는 동산교회 43개 남·여선교회 회원들이 직접 생산지를 방문해 구입한 김치류(배추김치·열무김치·알타리·오이지)와 곤드레밥. 참기름, 떡, 미숫가루, 판죽, 닭고치 등의 먹거리가 판매되며 아나바나 장터 코너(스카프, 양말)가 마련돼 바자회장을 찾는 성도와 시민들이 필요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차성수 담임목사는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교회 예산에 쓰이지 않고 국내·외의 어려운 이웃과 관내 어르신들을 섬기는데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산교회는 바자회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뿐만 아니라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교회 어르신 도우미 등 400명과 함께 오는 30일 몽산포해수욕장 캠핑장으로 ‘제34회 사랑의 경로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