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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저수지 보트 전복 40대 여성공무원 숨져

금광저수지 보트 전복 40대 여성공무원 숨져

by 운영자 2019.05.15

지난 11일 발생한 안성 금광저수지 보트 전복 사고로 중태에 빠진 뒤 치료를 받던 안성시청 소속 여성 공무원(40)이 14일 낮 12시쯤 끝내 숨졌다.

A공무원은 지난 13일 대학병원 측으로부터 CT 검사 결과 뇌사 판정을 받은 하루만으로 장기손상 등 문제가 심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 공무원은 지난 11일 춘계체육행사로 직원들과 박두진 둘레길 트레킹 후 금광호수 주변 음식점에서 식사한 후 소형보트를 타고 귀가 중 배가 전복되는 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에 빠졌었다.

현재 시는 유가족과 장례 절차를 협의 중이며 향후 보상 문제도 논의할 방침이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