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장사, 안성병원에 성금 2000만원 전달
칠장사, 안성병원에 성금 2000만원 전달
by 운영자 2019.05.16
대한불교조계종 칠현산 칠장사(주지 지강스님)는 불기 2563년 부천님 오신날(12일)을 맞아 ‘봉축 자비나눔 법요식’에서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에 써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임승관 원장)에 전달했다.
지강 스님은 봉축사에서 “우리가 사는 세상은 탐진치(貪瞋癡)로 가득 찬 세상이니 삼독심(三毒心)을 버리고 함께 나누는 삶을 살아 모두가 부처님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칠장사는 지난해에도 성금 2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임승관 원장은 “칠장사가 참된 나눔을 실천하여 어려운 시민의 삶을 윤택하고 향기롭게 만들고 있다”며 “부처님의 참뜻을 가슴에 되새기고 스님의 뜻에 따라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했다.
성금은 ‘공적 제도권 밖에 놓인 위기 대상자’를 발굴하고 의료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병원은 안성시 15개 읍면동과 함께 아픈 이웃을 찾아내고 통합적 지원(의료·복지)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제도권 밖 사각지대 의료비 지원사업’은 안성시 15개 읍면동 복지담당자에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병원 공공사업과(031-8046-5194)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지강 스님은 봉축사에서 “우리가 사는 세상은 탐진치(貪瞋癡)로 가득 찬 세상이니 삼독심(三毒心)을 버리고 함께 나누는 삶을 살아 모두가 부처님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칠장사는 지난해에도 성금 2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임승관 원장은 “칠장사가 참된 나눔을 실천하여 어려운 시민의 삶을 윤택하고 향기롭게 만들고 있다”며 “부처님의 참뜻을 가슴에 되새기고 스님의 뜻에 따라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했다.
성금은 ‘공적 제도권 밖에 놓인 위기 대상자’를 발굴하고 의료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병원은 안성시 15개 읍면동과 함께 아픈 이웃을 찾아내고 통합적 지원(의료·복지)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제도권 밖 사각지대 의료비 지원사업’은 안성시 15개 읍면동 복지담당자에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병원 공공사업과(031-8046-5194)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