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 50만 대축제 열린다’
‘평택시민 50만 대축제 열린다’
by 운영자 2019.05.20
오는 31일~6월 2일 사흘간 소사벌레포츠타운 · 조개터
이승환 · 백지영 출연 ‘인기가수 공연’ 및 ‘소리 樂 축제’
이승환 · 백지영 출연 ‘인기가수 공연’ 및 ‘소리 樂 축제’
평택시는 인구 50만명을 돌파해 대도시 반열에 오른 것을 축하하는 축제를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사흘간 소사벌레포츠타운과 조개터에서 연다.
축제 첫날인 31일 오후 6시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는 ‘시민의 날 기념식’과 ‘평택시민 50만 페스티벌’이 열린다.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식전공연에 이어 기념식은 오후 7시부터 30분간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시민대표의 시민헌장 낭독, 평택시장의 시민 메시지와 국무총리, 도지사 등의 축하메시지 전달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본격적인 축하 무대에서는 초청 가수인 이승환·백지영·노라조·박상민·박현빈·VOS·우주소녀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후 5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6월 1일과 2일에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평택 소리 樂(악) 축제’로 새로움과 재미를 더한다. 조개터와 소사벌레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무대공연을 비롯해 거리공연, 퍼레이드, 각종 체험 및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된다.
6월 1일 오후 1시 군악대 연주를 시작으로 평택농악, 평택민요 공연과 중국 청도시 타악팀의 초청 공연, 팝핀 현준+박애리의 콜라보 공연, 월드 타악팀의 전통공연 및 새싹뮤지컬 등이 펼쳐진다.
특히 성동초교 어린이 취타대를 필두로 500여 명의 시민과 공연단이 참여하는 대형퍼레이드는 이번 축제의 백미로 꼽힌다.
조개터거리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과 마술, 버블쇼 및 서커스 공연 등이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지역의 숨어있는 소리 인재를 발굴하는 경연대회인 ‘쇼미더평택(SHOW ME the PYEONGTAEK)’이 열릴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축제가 3개 시·군 통합, 미군기지 이전 등으로 겪었던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 50만 인구의 대도시 진입 축하와 더불어 향후 시가 추구하는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의 새로운 시발점을 알리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축제 첫날인 31일 오후 6시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는 ‘시민의 날 기념식’과 ‘평택시민 50만 페스티벌’이 열린다.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식전공연에 이어 기념식은 오후 7시부터 30분간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시민대표의 시민헌장 낭독, 평택시장의 시민 메시지와 국무총리, 도지사 등의 축하메시지 전달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본격적인 축하 무대에서는 초청 가수인 이승환·백지영·노라조·박상민·박현빈·VOS·우주소녀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후 5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6월 1일과 2일에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평택 소리 樂(악) 축제’로 새로움과 재미를 더한다. 조개터와 소사벌레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무대공연을 비롯해 거리공연, 퍼레이드, 각종 체험 및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된다.
6월 1일 오후 1시 군악대 연주를 시작으로 평택농악, 평택민요 공연과 중국 청도시 타악팀의 초청 공연, 팝핀 현준+박애리의 콜라보 공연, 월드 타악팀의 전통공연 및 새싹뮤지컬 등이 펼쳐진다.
특히 성동초교 어린이 취타대를 필두로 500여 명의 시민과 공연단이 참여하는 대형퍼레이드는 이번 축제의 백미로 꼽힌다.
조개터거리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과 마술, 버블쇼 및 서커스 공연 등이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지역의 숨어있는 소리 인재를 발굴하는 경연대회인 ‘쇼미더평택(SHOW ME the PYEONGTAEK)’이 열릴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축제가 3개 시·군 통합, 미군기지 이전 등으로 겪었던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 50만 인구의 대도시 진입 축하와 더불어 향후 시가 추구하는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의 새로운 시발점을 알리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