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성시 道장애인체육대회서 金 2개 획득

안성시 道장애인체육대회서 金 2개 획득

by 운영자 2019.05.28

이권희·이단비, 조정 개인전 우승
안성시가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조정 종목에서 금메달 2개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회 1일 차인 지난 23일, 안산 각골체육관에서 열린 조정 경기에서 안성시 이권희가 남자부 개인전 결승에 진출해 3분 26.2초를 기록, 2위 부천시 김태진(3분 30.3초), 3위 부천시 박수호(3분 32.9초)를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도 안성시 이단비 선수가 개인전 결승에서 3분 53.4초의 기록으로 2위 양평군 정나영(3분 55.4초), 3위 안산시 이선우(4분 16.1초)를 가볍게 따돌리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권희 선수는 지난해 개인전 금메달에 이어 올해도 금메달 행진을 이어가, 안성시는 그동안 장애인체육 전반에서 기반을 다져온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이번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6종목 39명의 선수를 출전시켰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