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 방재활동 우수단체에 뽑혀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 방재활동 우수단체에 뽑혀

by 운영자 2019.06.07

신상철 단장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최선 다할 것”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신상철)이 지난 4일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실적 평가’ 우수단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실적 평가에서는 경기도 내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순찰(예찰)활동, 응급복구참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난안전교육 등의 활동을 벌여 재난·재해 예방활동에 큰 기여를 한 5개의 단체가 뽑혔다.

지난 2006년 6월에 창립된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재해우려지역의 예찰 및 점검, 무더위쉼터 점검, 재난 응급 복구 등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분야에 적극적인 자세로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

신상철 단장은 “최근 재난의 유형이 다양화되고 국지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마을별 실정을 잘 아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안성시청과 협조체제를 강화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재활동을 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