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성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 39년째 나눔 실천

안성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 39년째 나눔 실천

by 운영자 2019.06.10

보개면지역사회보장協에 라면 100박스 기탁
안성시 보개면에 있는 자동차 정비업소인 우주공업사를 운영하는 김학균 대표는 지난 5일 라면 100박스를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김 대표는 1980년 서울에서 직장을 다닐 때 근처에 있는 보육시설에 생필품 지원을 시작으로 1986년 귀향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39년째 실천하고 있다.
김학균 대표는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