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감염병 주의하세요”
“여름철 감염병 주의하세요”
by 운영자 2019.06.28
평택시, 식중독 예방 위생 수칙 준수손 씻기 및 날 음식 섭취하지 않기 등
평택시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장티푸스, 콜레라, 식중독 등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및 예방수칙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식중독은 여름철 식품위생 관리 소홀로 매년 증가하는 질병 중 하나로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으로 오염된 음식을 먹거나 음식에 들어 있는 특정 물질에 의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포도알균은 음식물에서 독소가 자라고 음식을 끓여도 파괴되지 않는 특징이 있으며 고기, 우유, 치즈, 아이스크림, 마요네즈 등 유제품에 잘 자라므로 집단 식중독의 원인균이 되기도 한다.
살모넬라균 역시 달걀, 우유 등에 의해 감염되며 일부는 산란 시 닭의 대변에 있는 세균이 달걀을 오염시켜 식중독을 일으킨다.
여름철 비브리오 균은 굴, 낙지 등에 많으며 특히 민물과 바닷물이 합쳐지는 곳에서 잡은 생선을 날로 섭취했을 경우 감염된다.
이 균은 높은 염분농도에서도 오래 살아남기 때문에 간경화증이 있는 사람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평택시보건소 관계자는 “수인성 매개 감염병의 원인인 식중독균을 예방하려면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충분한 휴식,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날 음식 섭취하지 않기, 끓인 물 등 안전한 물을 마셔야 한다”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개인위생 및 예방수칙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식중독은 여름철 식품위생 관리 소홀로 매년 증가하는 질병 중 하나로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으로 오염된 음식을 먹거나 음식에 들어 있는 특정 물질에 의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포도알균은 음식물에서 독소가 자라고 음식을 끓여도 파괴되지 않는 특징이 있으며 고기, 우유, 치즈, 아이스크림, 마요네즈 등 유제품에 잘 자라므로 집단 식중독의 원인균이 되기도 한다.
살모넬라균 역시 달걀, 우유 등에 의해 감염되며 일부는 산란 시 닭의 대변에 있는 세균이 달걀을 오염시켜 식중독을 일으킨다.
여름철 비브리오 균은 굴, 낙지 등에 많으며 특히 민물과 바닷물이 합쳐지는 곳에서 잡은 생선을 날로 섭취했을 경우 감염된다.
이 균은 높은 염분농도에서도 오래 살아남기 때문에 간경화증이 있는 사람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평택시보건소 관계자는 “수인성 매개 감염병의 원인인 식중독균을 예방하려면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충분한 휴식,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날 음식 섭취하지 않기, 끓인 물 등 안전한 물을 마셔야 한다”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개인위생 및 예방수칙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