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보건소, 뇌병변 장애 자조 모임 운영
평택보건소, 뇌병변 장애 자조 모임 운영
by 운영자 2019.07.31
‘우리도 할 수 있다’ 약속·다짐의 시간
평택보건소는 지난 29일 교육실에서 뇌병변 장애인과 가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조 모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30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모임은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약속과 다짐의 시간으로 지역사회 장애인의 재활촉진 및 사회참여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인별 맞춤형 소원카드 중간점검 ▲재활장비 및 보장구에 대한 정보공유 ▲신규대상자 소개 ▲운동 정보공유로 보호자와 대상자의 정서적 지지를 통한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소년기 장애아를 둔 한 보호자는 “영유아기와 달리 청소년기에는 재활운동과 사화참여에 대해 소홀했다”며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뇌성마비장애아를 성장시키는 데 재활운동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고 정서적으로 많은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뇌병변장애인들이 자조 모임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감정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보건서비스 및 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대상자들의 신체와 정신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이인재 기자
30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모임은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약속과 다짐의 시간으로 지역사회 장애인의 재활촉진 및 사회참여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인별 맞춤형 소원카드 중간점검 ▲재활장비 및 보장구에 대한 정보공유 ▲신규대상자 소개 ▲운동 정보공유로 보호자와 대상자의 정서적 지지를 통한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소년기 장애아를 둔 한 보호자는 “영유아기와 달리 청소년기에는 재활운동과 사화참여에 대해 소홀했다”며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뇌성마비장애아를 성장시키는 데 재활운동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고 정서적으로 많은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뇌병변장애인들이 자조 모임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감정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보건서비스 및 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대상자들의 신체와 정신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이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