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극복선도학교 은혜고·라온고 학생 30명 참여해 ‘뇌건강 체험박물관’ 방문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은혜고등학교, 라온고등학교 봉사동아리 학생 30명과 함께하는 ‘뇌건강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치매전문 ‘뇌건강 체험박물관’을 방문해 치매와 알츠하이머병, 건강한 두뇌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동물과 인간의 뇌 비교, 치매예방수칙 교육, 뇌 모형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은혜고와 라온고는 매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교육을 한다.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배우고 주변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하는 마음을 키우고 실천한다.

자세한 사항은 송탄치매안심센터(031-8024-7304), 평택치매안심센터(031-8024-4406)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안성교차로 이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