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2019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기간 동안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 장터를 함께 운영할 업소를 모집한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바우덕이 세계로 나아가는 줄을 타다’라는 주제로 안성맞춤랜드에서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열린다.

축제위원회는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를 제공하고자 초가부스 등을 활용한 먹거리 장터(옛 장터 및 먹거리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부문은 안성국밥을 비롯해 한식·양식·치킨·분식·전통떡 등으로 방문객에게 다양한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안성맞춤랜드 사무실(안성시 보개면 남사당로 198)로 대표자가 방문하여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문화관광과 공연예술팀(031-678-59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축제 관계자는 “방문객들에게 안성장터를 대표하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음식과 함께하는 맛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업소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안성교차로 이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