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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요트팀 3명 국가대표에 뽑혀

평택시 요트팀 3명 국가대표에 뽑혀

by 운영자 2019.11.28

박기동·박주현·안준성 선수…모두현화중·현화고 요트팀 출신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감독 김태정)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대한요트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코리아 세일링챔피언십 겸 2020년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해 470급 혼성부 1위(박기동), 49er급 2위(박주현,안준성)를 차지하며 3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청 요트팀은 3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명실상부 국내 요트팀의 명가로 거듭났다. 이번에 발탁된 박기동·박주현·안준성 선수는 현화중, 현화고 요트팀 출신으로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명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평택시 체육발전에 기여한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뜻 깊다.

평택시청 요트팀은 올해 제32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 470급 1위, 제13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1위, 대한요트협회장배 RS:X급 1위, 49er급 3위 등 최근 국내 및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평택·안성교차로 이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