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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기독교총聯, 희망의 성탄 트리 점등

평택시기독교총聯, 희망의 성탄 트리 점등

by 운영자 2019.12.04

평택시 후원으로 남부·서부·북부에 설치
내년 1월 15일까지 사랑의 불 밝힐 예정
▲평택역 광장<왼쪽>과 신장동 신장쇼핑몰 로데오거리 광장에 설치된 성탄 트리.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오세한 목사, 이하 평기총) 북부지역회(회장 김승규 목사)와 남부지역회 (회장 김정덕 목사)는 각각 ‘2019 성탄트리 점등식 및 감사예배’를 가졌다.

먼저 북부지역회는 지난달 30일 신장동 신장쇼핑몰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정장선 시장, 권영화 시의장, 원유철 국회의원, 평기총 교행위원장 송주석 목사, 김정덕 목사, 김승규 목사,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평택지회장 김현웅 목사, 예장 (한신)총회장 기길선 목사, 한상옥 (사)평택안성디지털문화선교협의회장 등 지역 목회자, 성도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성탄트리 점등식 및 감사예배’를 했다.

북부지역회 총무 남기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점등식 및 감사예배는 북부지역회 부회장 주영기 장로의 대표기도, 정승채 송탄출장소장의 누가복음 2장 8절-14절 성경봉독, 파루시아 찬양단 송성은 목사의 특송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승규 목사는 ‘곧 그리스도 주시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어 2부는 트리 점등, 송탄제일교회 어린이찬양팀의 특별 찬송, 평기총 총회장 오세한 목사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남부지역회는 지난 1일 평택역 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정장선 시장, 권영화 시의장, 이해금 시의원, 송주석 목사, 김승규 목사, 평택시 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강헌식 목사, 김현웅 목사, 기길선 목사, 한상옥 회장 등 지역 목회자, 성도 7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정덕 목사의 사회로 열인 성탄트리 점등 감사예배는 평기총 남부지역회 전 회장 윤영학 목사의 대표기도, 평기총 남부지역회 서기 김태성 목사의 누가복음 2장 14절 성경봉독으로 진행됐다.

이어 평택순복음교회 찬양대의 특별찬양 후 강헌식 목사는 ‘하늘의 영광 이 땅에 평화’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평택역전 광장에 설치한 성탄 트리가 예수그리스도가 인류를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따스한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2부는 트리 점등과 평기총 총회장 오세한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앞서 평기총 서부지역회(회장 남광현 목사)은 지난달 23일 안중 현화푸른공원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진 바 있다.

성탄트리 설치는 평택시에서 후원했으며 내년 1월 15일까지 불을 밝히며 연말연시 따뜻한 정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호북부지역회 점등식 장면.
남부지역회 점등식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