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구 한국철도교통문화협회장, 3000켤레 자비로 마련
박순구 한국철도교통문화협회장, 3000켤레 자비로 마련
by 운영자 2019.12.05
“스마트 장갑 무료로 나눠드립니다”
오는 8일 오전 9시 한국철도교통문화협회서 무료 나눔
오는 8일 오전 9시 한국철도교통문화협회서 무료 나눔
박순구(58·사진) 한국철도교통문화협회장이 겨울을 맞아 스마트 장갑 3000켤레(1000만원 상당)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벌인다.
박 회장은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한국철도교통문화협회 사무국(지산동 19번길 171-)에서 선착순으로 스마트 장갑 800세트(1세트 3켤레)와 낱개 600켤레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전달한다.
스마트 장갑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박 회장이 자비로 마련했다.
박 회장은 “추운 겨울에 맨손으로 다니는 어르신들을 보고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장갑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오셔서 장갑을 받아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나눔이란 거창한 게 아니라 일상 속에서 은은하고 깊게 퍼지는 것”이라면서 “지역사회에 나눔이 널리 퍼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당일 장갑을 받을 사람들은 사전에 핸드폰 문자메시지(010-9050-4887)로 신청 후 방문해도 된다.
한편 한국철도교통문화협회는 28년째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고 있다. 최근에도 송탄역에서 철도역사 전시회를 열어 수익금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한 바 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박 회장은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한국철도교통문화협회 사무국(지산동 19번길 171-)에서 선착순으로 스마트 장갑 800세트(1세트 3켤레)와 낱개 600켤레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전달한다.
스마트 장갑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박 회장이 자비로 마련했다.
박 회장은 “추운 겨울에 맨손으로 다니는 어르신들을 보고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장갑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오셔서 장갑을 받아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나눔이란 거창한 게 아니라 일상 속에서 은은하고 깊게 퍼지는 것”이라면서 “지역사회에 나눔이 널리 퍼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당일 장갑을 받을 사람들은 사전에 핸드폰 문자메시지(010-9050-4887)로 신청 후 방문해도 된다.
한편 한국철도교통문화협회는 28년째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고 있다. 최근에도 송탄역에서 철도역사 전시회를 열어 수익금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한 바 있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