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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총, 성탄트리 점등식 및 축하예배 ‘성료’

안기총, 성탄트리 점등식 및 축하예배 ‘성료’

by 운영자 2019.12.10

내년 1월 5일까지 내혜홀 광장서 불 밝힐 예정
안성시 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양영호 목사, 이하 안기총)는 지난 8일 오후 내혜홀 광장과 안성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양신)에서 ‘2019년 성탄트리 점등식 및 점등 축하예배’를 했다고 밝혔다.

점등식 및 점등 축하예배에는 최문환 안성시장 권한대, 김학용 국회의원,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지역 목회자와 성도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1부 성탄트리 점등식(준비위원장 김양중 목사, 두교성결교회)은 안기총 사무총장 송용현목사(안성중앙성결교회)의 사회로, 노성철 목사(안기총 증경회장, 매산장로교회)의 대표기도, 안성선교합창단(지휘 장인순 장로)의 특별찬양이 진행됐다.

양영호 목사(안성목양교회)는 성경 이사야 9장2절을 본문으로 ‘더 늦기 전에 세상으로부터 돌이켜 큰 빛 앞으로 나아갑시다. 그리고 아직도 어둠에 주저앉아 있는 이웃들을 그 빛으로 인도합시다’라는 설교를 했다. 이어 진민현 목사(안성삼일교회)의 선창으로 ‘성탄의 기쁨을 온 누리’에 표어제창 후 김기현 목사(안기총 부회장, 성결교회)의 축도로 성탄트리 점등식을 마쳤다.

2부 성탄트리 점등 축하예배는 안성제일장로교회(양신목사 시무)에서 준비위원장 김양중 목사의 사회로 오명동 목사(부회장, 공도감리교회)의 대표기도, 안성제일장로교회 가브리엘찬양대 (지휘자 염진욱) 특별찬양이 이어졌다.

김경집 목사(신두감리교회, 증경회장)가 ‘예수님은 온 세상의 복음이다’라는 설교 후 안성선교합창단의 헌금송, 안성시 교회와 복음화를 위한 특별기도, 김양중 목사 공로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3부에서는 맑은 물소리 색소폰 찬양단의 성탄 캐럴 연주와 CCM 보컬 송정미가 출연해 1시간 동안 성탄축하 음악회를 열었다.
내혜홀 광장에 설치된 대형 성탄 트리는 안성시가 후원했으며 2020년 1월 5일까지 불을 밝힌다.

평택·안성교차로 정정화 기자 laputa007@naver.com
안기총 대표회장 양영호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교인들이 설교를 경청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트리점등 버튼을 누르고 있다.
안성제일장로교회에서 열린 2부 성탄트리 점등 축하예배 모습.
안성제일장로교회에서 열린 2부 성탄트리 점등 축하예배 모습.
안기총 신임 대표회장 양영호 목사<오른쪽>가 전임 회장인 김양중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하고 있다.
맑은 물소리 색소폰 찬양단 공연.
CCM Artist송정미 씨가 성탄축하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